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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만큼 되돌아 와야 한다.

어떻게 모든 면에서 우월한 네가
나에게 질 수 있는것이냐고 화를내며 물었지.


널 이기기 위해서
나는 돌아올 힘은 남겨두지 않고 나아갔다.











2011/07/11 13:40 2011/07/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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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형을 정리하기 위해 여러 진열장을 찾아보았지만
가격이 비싸 망설였는데 순수공간 엠블럭을 찾고나서 대 만족입니다.
직접 케이스를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지지력이 약해 층층이 쌓을수가 없더군요.

아래 순수공간 1978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skk1978.com/
2010/12/06 20:34 2010/12/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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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바깥 세상은 너무 많이 변했어.
어렸을 때 자동차를 봤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어.
난 보호 감호대상이야.
가석방자 수용소에 있지.
직업을 가졌는데 물건을 담아주는 일이야.
남들보다 잘하려고 하지만 실수를 자주 저질러.
지배인은 날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

일을 끝내고, 공원에 새를 보러 갔지.
나는 제이크가 날 찾아올 것 같았어.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
어디 있든지 그도 친구를 사귀고 있겠지.

밤에 쉽게 잠들수가 없어.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꿔.
공포에 질려서 잠에서 깨.
내가 어디 있는건지 모르겠어.

도둑질이라도 해서 쇼생크에 다시 가고 싶어.
매니저를 쏘고 싶기도 해.
하지만 그러기엔 난 너무 늙었어.
난 여기가 싫어!
두려움 속에 살긴 싫어!
난 여기에서 살고 싶지 않아!

나 같은 늙은 도둑놈을 왜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어.
나 같은 늙은 도둑놈을 내쫓진 않겠지.
끝으로, 헤이우드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2010/03/17 15:07 2010/03/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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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6일 23:30분을 넘겼습니다.


禁煙 (금연) 4주년을 축하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몇년째인지도, 심지어 어제인줄도 몰랐습니다.)
2009/04/07 12:29 2009/04/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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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흡연

2008/08/12 15:23::▣ Personal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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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반이나 지났지만 결국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다.
밀려오는 후회를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이제 다시는 금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어차피 다시 피우게 되었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고도 생각했다.
절대로...

이 매혹적인 녀석을 떨쳐내기가 이토록 어려웠던가....
꿈인걸 알고 나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른다.
벌써 다섯번쯤은 이런꿈을 꾼것 같다.
고통스러운 후회로 가득찬 꿈을....

2008/08/12 15:23 2008/08/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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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SF소설의 거장이자 저명한 미래학자 아서 C. 클라크가 스리랑카에서 타계했다고 19일 해외언론들이 전했다.

 과학 소설 장르의 개척자인 그는 소설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과학 발전의 미래를 정확히 그리고 생생하게 묘사한 탁월한 비전의 소유자이다.
 그가 통신의 매개가 되는 정지 궤도 위성을 묘사한 것은 1945년의 일이다. 현실보다 20년가량 앞서 상상을 해 냈던 것이다. 사람들을 지구 밖으로 이동시킬 우주 엘리베이터도 아서 C. 클라크가 착안한 것이다.
 1940년대 아서 C. 클라크는 인간이 2000년까지 달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당시 전문가들은 공상으로 취급했었다. 그러나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딛었고 당시 미국은 아서 클라크가 “우리를 달로 이끈 필수적인 지적 동기를 제공했다”고 경의를 표한 바 있다.
 1968년에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영화화했다. 아서 C. 클라크가 시나리오 공동 작업을 했던 이 영화는 인류의 진화와 외계 생명체와 인공 지능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던 작품이다.
 2001년의 우주 탐사선 '화성 오디세이'를 비롯해 아폴로 13호의 통제 모듈 명칭은 그의 작품에서 따온 것이며, 소행성(4923 클라크)과 호주에서 발견된 공룡에도 그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유년기의 끝(End of Childhood)', '라마와의 랑데부(Rendezvous with Rama)', '낙원의 (The Fountains of Paradise)' 등등 100 여권의 과학 소설과 논픽션 책을 낸 아서 C. 클라크는 1956년부터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1956년부터 살았다. 그의 비서인 로한 데실바는 이날 "그가 심장마비로 운명했다"고 이날 공식발표했다. 향년 90세. 




2008/03/22 15:00 2008/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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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가려진 무늬는 바로 메탈리카의 로고 입니다.

옛생각 나네요.

Kill'em all !!!!




만들어 보시려면 아래 클릭하세요.
http://spstudio.julia.hosting-friends.de/spstudio.html


분노버젼으로 하나 더..
2006/01/24 11:45 2006/01/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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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아주 깊은 산속에서 어느날 밤,
커다란, 아주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쓰러졌어.
그 커다란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가 났을까?"
.
.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말이야..
소리라는건 누군가 들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쟎아.
그런데 소리를 들어줄 누군가가 아무도 없는 그곳에
정말 소리가 있긴 했던 걸까?"
.
.
.

아주 오래전에 카이스트 라는 TV 드라마가 있었다.
위의 글은 故 이은주의 대사중 일부였다.
물론 대사를 완전히 다 기억할 수는 없다,
당시 내용을 떠올려 다시 적어 본 것 뿐..

.
.

정말 소리가 거기 있었을까?
2006/01/13 17:40 2006/0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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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

2005/09/13 17:44::▣ Personal Log


예전에 읽었던 "도시"라는 단편 소설이 생각난다.
첫 문장이 "도시는 기다렸다" 였던거 같은데.....
2005/09/13 17:44 2005/09/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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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바람이 불어 밤새 세상 모든 먼지를 날려 버렸는지 모르게
우리는 머지않아 잊혀질 것이다.

지하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않아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
하지만 일어날때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
.
다 허황된 메아리 뿐이었던것을...
(05년 2월 8일 늦은 밤)

2005/06/20 22:22 2005/06/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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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재원 2010/11/01 16: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재영아 형은 재문이형이야 너의 소식을 이렇게 확인한다 무척이나 반갑군아 어릴때에 너를 무척이나 이뻐 했는데.... 참으로 감격스럽다 시간되면 연락주렴 010-4278-0670 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