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스코와 대원들은 최근 도미니언에 의해 실종되어진 연방 함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침통한 분위기를 느낀다.

카이 윈DS9 에 찾아온다,
그녀는 도미니언측에서 먼저 회담을 요청해 왔다며 그들이 어떤이야기를 할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시스코는 주의해야 할 자들이라며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제이크는 아버지 시스코를 위해 무언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선물하기로 마음먹는다.
때마침 쿼크가 주선한 경매에서 1951년 윌리 메이스 루키의 야구 카드가 매물로 나오자
그는 노그를 설득하여 그의 전 재산인 래티넘 다섯개를 들고 경매에 참여한다.
하지만 가이거 라는 자가 래티넘 10개로 카드를 낙찰 받는다.
제이크노그는 그에게 찾아가 야구카드와 맞바꿀만한것을 제공하겠다며 협상하려 한다.
그가 제시한 의료품과 장비를 구하기 위해 제이크노그오브라이언의 일을 대신하고
바시어리타에게서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는 쿠카라카를 찾아다 준다.
가이거는 자신이 불멸을 연구하고 있다며 제이크노그에게 떠벌린다.

DS9카이 윈과 회담을 위해 찾아온 웨이윤은 가이거를 수상히 여겨 그를 납치하고
그와 접촉한 제이크노그를 함께 납치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냐며 추궁한다.
제이크노그는 일시적인 오해에서 벗어나 야구카드를 무사히 건네 받는다.

한편 카이윈은 시스코에게 연방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베이조를 끝까지 지켜주겠느냐며
도미니언이 자신들과 불가침 조약을 맺도록 제의해 왔다고 전한다.
시스코는 쉽게 약속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베이조로 되돌아가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라고 조언한다,

제이크는 마침내 야구카드를 시스코에게 깜짝 선물로 전달한다.
시스코는 아들의 선물에 감동한다.
그리고 바쁜 일정속에서도 활력을 찾은 오브라이언바시어를 보며
아무리 힘든 순간이라도 자신을 웃게 만들어줄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말해준
아버지를 떠올린다.


*
도미니언과 베이조, 그리고 DS9에 흐르는 긴장감 속에서
제이크노그를 통해 코믹함을 연출한 에피소드 이다.


*
Even in the darkest moments,
You can always find some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Director : Michael Dorn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Louise Fletcher : Kai Winn
 Jeffrey Combs : Weyoun
 Brian Markinson : Giger
 Aron Eisenberg : Nog
 Chase Masterson : Leeta






"Season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23 12:26 2008/09/23 12:26
0 Trackback , 5 Comment

Trackback Address :: http://leefill.com/tt/trackback/1356

  1. kwanba 2011/07/03 03: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웨이윤의 느끼한 눈길과 말투가 맘에 들어요!! ㅋㅋ
    유쾌한 에피소드도 마음에 드는 군요. 5화 중반부 부터 에피소드 질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좋고요.. ㅎㅎ

    • 이재영 2011/07/03 16: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웨이윤 역의 Jeffrey Combs 의 연기가 상당히 재밌죠
      아마 스타트렉 시리즈중 가장 다양한 역을 맡았을 겁니다.
      DS9에서 웨이윤, 브런트, 그리고 외계인 한번,
      ENT에서는 패랭기 한번,
      VOY 에서도 외계인으로 한번.

      이분이 TNG의 윌리엄 라이커 역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하는데
      만약 오디션에 합격했다면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 kwanba 2011/07/04 00:1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한 에피에서 3역을 맡은 유일한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ENT에서는 안도리안 함장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처 함장과는 경쟁구도 였는데.. 잘 안되었죠.

      근데 라이커 역 오디션은 몰랐네요. ㅋㅋ 바람둥이 라이커랑은 연결이 안되네요.. ㅋㅋㅋ

  2. 이재영 2011/07/04 10: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안도리안 쉬란을 빼먹었네요..

    • kwanba 2011/07/04 23: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ENT의 괜춘한 캐릭중에 하나죠. 적절한 정의감과 이기심. 아처가 좀더 고결하거나 경박 중에 하나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ENT가 너무 최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