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흡연

2008/08/12 15:23::▣ Personal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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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반이나 지났지만 결국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다.
밀려오는 후회를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이제 다시는 금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어차피 다시 피우게 되었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고도 생각했다.
절대로...

이 매혹적인 녀석을 떨쳐내기가 이토록 어려웠던가....
꿈인걸 알고 나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른다.
벌써 다섯번쯤은 이런꿈을 꾼것 같다.
고통스러운 후회로 가득찬 꿈을....

2008/08/12 15:23 2008/08/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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