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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브라이언..
그를 대하는 기지내 모든 사람들이 수상하게 행동한다.
모든 분야에서 자신을 배제하는듯 한 느낌에 오브라이언은 나름대로 기지를 조사한다.
자신이 원정임무를 행하고 있었던 동안 발생했던 모든일을 점검하지만 보안에 막힌다.
겨우 알아낸 것은 곧 있게될 파라다인들과의 회견에 대해 비밀 전송이 있었다는것.

오브라이이언은 시스코를 비롯한 대원들이 파라다 반군과 손을 잡은것으로 생각한다.
오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도까지 그를 붙잡으려 한다.
.
오브라이언런어바웃을 타고 기지를 탈출 해 감마분면의 파라다 행성으로 향한다.
기지에서 시스코가 오브라이이언을 뒤쫒는다.

시스코를 따돌리고 그들이 전송되어 내려간 파라다 2 행성으로 간다.
지하기지에서 파라다인들과 접선중인 시스코키라를 만난다.
총을 겨눈채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지만 시스코는 대답을 피하려 한다.
파라다인이 오브라이언에게 총을 발사한다.
쓰러진 오브라이언을 위해 시스코는 박사를 부르자 뒷면의 문이 열리고
박사가 오브라이언에게 다가온다.

쓰러져 있던 오브라이언은 문 안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또다른 오브라이언이 쓰러진 오브라이언에게 다가와 정말 자신과 똑같다며 놀란다.
시스코오브라이언이 납치되어 복제된 것이라며 아마도 회담중에 누군가를 저격하는것으로
복제인간이 프로그램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쓰러져 있던 복제인간은 맞은편의 자신을 향해 게이코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이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며 숨을 거둔다.


*
오랜만에 접한 수작이다.
복제된 오브라이언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시스코케이코, 바시어등이 오브라이언에게 수상쩍은 행동을 보일때
아마도 외부의 다른 생명체의 영향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익히 많이 보아왔었다.
마지막 반전은 아주 훌륭했다.

*
2002년작 게리 시니즈 주연의 영화 Impostor 와 비슷한 이야기 구조이다.

*
레너드 니모이의 아내 Susan Bay 1시즌 2편에 이어 제독으로 출연했다.


Director : Les Landau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Avery Brooks : Commander Sisko
 Rene Auberjonois : Odo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as Siddig El Fadil)
 Terry Farrell : Lieutenant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Nana Visitor : Major Kira
 Rosalind Chao : Keiko O'Brien
 Todd Waring : DeCurtis
 Susan Bay : Admiral
 Philip LeStrange : Coutu
 Hana Hatae : Molly O'Brien
 Majel Barrett : Federation Computer Voice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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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텔슈리 2011/08/25 19:3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반전 저도 훌륭하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오브라이언에서 "어, 뭐야?"

    • 이재영 2011/08/27 10: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이야기의 흐름을 쫒으면서 오브라이언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에게 분명 문제가 있겠구나 했는데
      의외의 결말에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