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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에게 자신의 어머니 이쉬카가 도미니언에 포로로 잡혀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는 그랜드 내거스 젝으로 부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쉬카를 구해야만 하며
그렇게 하게되면면 그랜드 내거스가 래티넘 50개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한다.
역시 그의 말을 듣고 당연히 어머니를 구해야 한다고 동의 하지만 자신들이 무슨 재주로
도미니언과 맞서겠느냐며 걱정한다.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몇명의 패랭기 정예요원을 선발하여 도미니언으로 쳐들어가
모친을 구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다른이들에게는 금입 래티넘 20개를 받기로 했다고 속이자고 모의한다.

그들이 맨 처음 끌어들인것은 노그였다.
노그는 처음에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그를 워프와 같은 직급인
전술장교로 칭하겠다는 말에 설득당한다.
그리고 다음은 유명한 암살자 렉이었다.
그 다음은 쿼크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되어 부랑자처럼 살다가 감옥에 갇힌 그의 사촌 게일라였다. 쿼크는 그가 풀려날 수 있도록 벌금을 내 주고 그를 자유롭게 해 준 다음 래티넘을 벌어보자고 꼬드긴다.
이렇게 다섯명의 패랭기가 모였지만 결국 그들은 배가 없어 더이상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이때 청산인 브런트가 나타나 합류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누가 청산인을 좋아하겠느냐며 그를 피하려 한다.
그는 자신은 쿼크 덕분에 청산이 자리에서 쫒겨 났다며 자신이 배를 가지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결국 그를 합류시켜 여섯명의 패랭기는 전술훈련을 개시한다.

홀로스윗에서 모의 전투를 벌이지만 그들은 8번의 전투를 치르는동안 단 한명의 짐하다
쓰러트리지 못하고 오히려 이쉬카를 쓰러뜨린다.
그들은 작전을 바꾸어 도미니언과 협상을 하기로 결정한다.
시스코DS9을 되찾는 동안 쿼크키라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포로로 사로잡은
보타 키번을 내어준다.(6시즌 2화)
쿼크와 일행은 키번을 이끌고 협상장소인 엠팍 노어로 향한다.
엠팍노어 안 진료실에 자리를 잡은 그들은 도미니언의 도착을 기다린다.
수십명의 짐하다 병사와 보타 옐그런이 그들을 둘러싼다.
쿼크는 그들과 협상을 통해 옐그런과 두명의 짐하다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감마분면으로
돌아가기를 요구한다, 옐그런은 그의 요구를 들어준다.
하지만 포로교환이 진행되기 직전 이 실수로 래티넘 50개를 받기로 했다는 말을 해 버리고
나머지는 쿼크가 자신들을 속였다며 화를낸다.
그의 사촌 게일라는 쿼크에게 총을 발사하지만 키번이 맞고 사망한다.
포로가 죽자 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댄다.
하지만 키번의 몸에 신경자극계를 붙여 그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리고 포로교환을 통해 무사히 모친을 구해내고 옐그런까지 포로로 잡아 귀환한다.

그들은 다음번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기꺼이 합류하겠다고 말하지만 쿼크는 자신이 또다시
이런일에 뛰어들려 하거든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한다.


*
율브리너 주연의 영화 "황야의 7인"을 패러디한 코믹 에피소드이다.

*
여섯명의 패랭기를 통해 아주 코믹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최고의 코믹 에피소드로 꼽을 만하다.


Director : Chip Chalmers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effrey Combs : Brunt
 Max Grodenchik : Rom
 Aron Eisenberg : Nog
 Cecily Adams : Ishka
 Josh Pais : Gaila
 Christopher Shea : Ke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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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텔슈리 2011/08/25 19: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TNG의 deja Q 와 이 편이 스타트렉 최고의 개그였습니다.

    • 이재영 2011/08/27 10: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웃자고 만든 에피임에 분명합니다.
      홀로덱에서 모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그렇고
      패랭기간의 의견 충돌과 보타 키번의 능글거림까지..
      최고의 코믹 에피소드죠.